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ESPN은 5일 벨린저가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에 오타 슬러거슨(Otta Sluggasson)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신작으로, 잉글랜드 암흑시대가 배경이다. 유저는 바이킹 전사 에이보르(Eivor)가 되어 여정을 떠나며, 잉글랜드의 지배권을 위한 투쟁에서 바이킹이 겪는 갈등을 경험한다.

벨린저의 외형을 딴 오타 슬러거슨은 1920년대 야구 선수 베이비 루스 같은 스타일로, 벨린저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벨린저는 “모션 캡처를 위해 면도를 했으며 막대기나 도끼를 휘두르는 촬영도 했다. 굉장히 신나는 경험이었다. 당신은 스토리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오타 슬러거슨을 이겨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벨린저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11월 10일 정식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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