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신작 PC 패키지게임 블레이드 어썰트가 텀블벅 모금을 시작했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SF 컨셉의 2D 액션포머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픽셀 아트와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텀블벅 모금은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500만 원이다. 후원자는 후원 금액에 따라 게임 이용권, 디지털 사운드 트랙과 키링, 뱃지, 장패드 등 굿즈 등을 보상으로 받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드론과 기어, NPC를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스팀키를 33% 할인된 가격인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2021년 1분기 중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지티, 넥슨 디즈니 매각 재추진설에 급등
넥슨의 디즈니 매각 재추진설이 등장하면서, 넥슨지티의 주가가 급등했다. 넥슨지티는 전날 대비 1,150원 상승한 1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디즈니 매각 재추진설이 등장한 배경은 지난 9일, 넥슨이 신임 사외이사로 케빈 메이어를 내정했기 때문이다. 케빈 메이어는 월트디즈니 최고 전략책임자(CSO)를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부인 D2CI(Direct to Consumer and International)를 맡아 디즈니플러스, ESPN플러스, 훌루 등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넥슨이 디즈니에 매각을 재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회사인 넥슨지티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펍지, ‘배그 모바일 인도’ 출시 계획 발표

펍지주식회사가 인도 유저들을 위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PUBG MOBILE INDIA)’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펍지는 유저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이를 위해 개인 식별 정보를 정기적 실사로 검증하는 등 모든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게임 콘텐츠도 대폭 개선된다. 배그 모바일 인도의 배경을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장으로 설정해 캐릭터 의상 자동 장착, 혈흔 효과 녹색으로 변경 등 플레이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현지 사정에 맞게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이용을 위해 플레이 시간제한 기능이 추가된다.

이 밖에도 배그 모바일 인도의 원활한 서비스 외 인도 비디오 게임, e스포츠,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펍지 인도 지사 설립을 추진한다.
 
V4 효과, 넷게임즈 사상 최대 분기 매출 236억 원 달성
넷게임즈가 V4의 성과를 앞세워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넷게임즈의 3분기 매출은 2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넷게임즈는 영업이익 8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82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17% 증가했다.
 
넷게임즈 실적의 원동력은 V4다.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 업데이트와 일본 서비스가 더해지며 상승세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