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가 원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25일 정식출시 이후 이틀 만의 성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7위, 갤럭시 스토어 3위 등 전체 플랫폼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아직 집계되지 않은 구글 매출도 상위권을 기대해 볼만하다.

미르4의 유료화모델이 기존 모바일게임과 달리, 뽑기가 아닌 제작 중심의 상승 구조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모여든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비롯해 전방위적 마케팅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인기 순위도 고공행진 중이다. 구글과 앱스토어, 원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으며, 갤럭시 스토어 급상승 1위를 기록 중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모바일과 PC 플랫폼 플레이 비중이 6대 4로, PC 유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PC에서 보다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어필돼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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