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베스파는 2020년 3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73억원,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로 소폭 하락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베스파는 대표 게임 ‘킹스레이드’의 장기 흥행으로 입증한 자체 개발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모바일 신작들을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타임 디펜더스(Time Defenders)’를 2021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 및 ‘Project CA’, ‘Project OP’ 등 기존에 잘 해온 모바일 RPG를 포함,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신작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뮤 온라인, 신규 서버 출시 전 ‘스피드 서버 사전 이벤트’ 진행
웹젠(대표 김태영)의 ‘뮤 온라인’이 신규 서버 ‘수파르나’를 공개하고, 스피드 서버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26일 스피드 서버 ‘수파르나 훈련소’의 사전 예약 페이지를 열고, 오는 12월 31일 점검 전까지 ‘뮤 블루’ 신규 서버 ‘수파르나’ 오픈 기념 한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12월 3일에 열리는 스피드 서버 ‘수파르나 훈련소’는 ‘뮤 블루’의 기존 서버보다 경험치 획득량 3배, 아이템 획득 확률은 10배가 높아 700레벨까지 빠르게 캐릭터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기간 한정 특수 서버다.
‘뮤 온라인’은 정액제로 운영되는 유료화 게임 ‘뮤 레드’와 부분 유료화 게임인 ‘뮤 블루’로 나눠서 운영되고 있다.
웹젠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스피드 서버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모두에게 ‘골드채널(7일)’과 ‘중급활력의비약(7일)’, ‘정복자의 날개(3일)’, ‘대천사의 절대무기(3일), ‘블러드 엔젤 방어구 풀세트(3일)’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여기에 웹젠은 12월 31일까지 스피드 서버 ‘수파르나 훈련소’에서 ‘마스터 레벨’인 400레벨부터 레벨이 1 증가할 때마다 ‘100루드’를 지급해 700레벨까지 최대 ’30,000 루드’를 획득할 수 있다.
‘뮤 블루’의 신규 서버 ‘수파르나’는 오는 12월 17일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웹젠은 스피드 서버 ‘수파르나 훈련소’ 회원들의 신규 서버 ‘수파르나’ 이전을 돕기 위해 전용 ‘프리미엄 서버 이전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뮤 블루’의 회원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스피드 서버 ‘수파르나 훈련소’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본 서버로 이동한 경우, 스피드 서버에서 달성한 레벨에 따라 각 구간별로 보상 아이템도 제공한다. 300레벨부터 보상을 지급하며 최대 700레벨을 달성할 경우 '+15 직업별 세트 방어구 행운(귀속)', '+11[귀속] 3차 날개(행운)', '10만 루드'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뮤 온라인’의 ‘뮤 블루’ 신규 및 복귀 회원을 위한 ‘스피드 서버 공략 가이드’도 준비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누적 유저 2,000만 명 돌파
넥슨(대표 이정헌)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글로벌 누적 유저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국내외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레이싱 열풍을 일으키며 출시 17일째 누적 유저 수 1,000만 명을 기록했고 약 200일 만에 2,000만 명을 넘겼다.
넥슨은 누적 2,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12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K코인 2,000개와 에너지 크리스탈 2,000개, 실버 기어 20개, 시간의 모래시계 20개를 증정한다.
또한 27일 정식 서비스 200일을 맞아 게임에 접속하거나 대전에 참여하면 ‘200일 기념 케이크’를 준다. 이 아이템을 모으면 레전드 카트 ‘렉키(20일권)’, ‘냐옹이(20일권)’나 ‘레전드 기념 배지’ 등 유용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블랙 프라이데이 2020 세일’ 오픈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게임들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2020 세일’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2020 세일’에서는 레지스탕스를 결성하고 몰락 직전의 근미래의 런던을 되찾아야 하는 와치독: 리전 등의 게임과 애드온을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저들은 와치독: 리전(25%), 월드워 Z GOTY 에디션(70%), GTA 5(50%), 스타워즈: 스쿼드론(40%), 레드데드리뎀션2 얼티밋 에디션(40%), 고스트러너(20%), 모탈 셸(10%)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2020 세일’과 더불어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작,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최신작 풋볼매니저 2021도 정식 출시됐다.
50개 이상의 국가, 2,000개 이상의 경기 가능한 구단들의 감독이 될 수 있는 풋볼매니저 2021 구매자에게는 PC/Mac에서 좀 더 간편하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풋볼매니저 2021 터치가 무료로 제공된다. 풋볼매니저 2021 터치는 12월 2일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 무료 게임으로는 머드러너가 선정돼 일주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미드러너는 시베리아 지대에서 오프로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X 카카오페이 프로모션 실시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지난 26일부터 카카오페이 페이백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 아이템을 카카오페이로 처음 결제한 모든 유저에게 2천원을 지급한다.
기존 구매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최초 1회에 한해 1천원을 제공한다. 신규 결제자는 첫 결제 혜택에 이어 해당 페이백까지, 최대 3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8일까지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등록해 1천원 이상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 보상은 이벤트가 종료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엘리온, 28일 낮 12시 게릴라 테스트 시작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엘리온’이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엘리온’이 마지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27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 사냥터 ‘차원 포탈’, ‘클랜’ 시스템, PVP 전장 등 핵심 콘텐츠의 최신 버전을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테스트에 참여해 33레벨을 달성하면 그랜드 오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동형 윙슈트A와 루미너스 아이템을, 35레벨 달성 시 화염마 탈것을 지급한다. 또한 필드 사냥, 던전 등을 플레이하면 보상으로 그랜드 오픈에서 개봉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제공한다. 상자에는 전설 등급 장비를 포함한 아이템이 담겨있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그래픽 카드와 문화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릴리스게임즈, 신작 ‘파라이트84’ 공개
릴리스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파라이트84’의 정보를 최초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라이트84’는 세계 종말을 맞이한 미래 세상을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유저는 사이버 좀비 바이러스로 함락된 세상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생존을 위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한 탐험으로 얻은 아이템과 전투 종료 후 획득한 전리품을 이용해 자신의 쉼터를 구축할 수 있으며, 쉼터에서 무기를 제조하거나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다.
이번 신작 ‘파라이트84’는 내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정식 출시 전까지 새로운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리자드,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 12월 개최 발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버워치부터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에 이르기까지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대회인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를 오는 12월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는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블리자드의 인기 IP인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세 가지 종목을 놓고 경쟁하는 팀전 대회다. 각 종목들을 대표하는 24인의 인플루언서가 선수로 참가하며,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이다.
대회 일정은 4강 1경기가 12월 10일, 4강 2경기가 12월 11일에 진행 예정이며, 3/4위전이 12월 12일, 결승전이 12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각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대회에 앞서 4개 팀을 구성할 조 추첨식이 이번 주 토요일인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이어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입담과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토크 및 퀴즈쇼를 담은 중간 점검 방송이 12월 6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 추첨식부터 중간 점검 방송 및 철인 3종 대회 경기는 모두 각 게임 별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 채널 및 아프리카TV, 네이버 등의 채널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다음과 같이 종목별로 선정되었으며, 종목당 참가 선수 2명씩 총 6명으로 이뤄질 각 팀 구성 등 세부 사항들은 29일로 예정된 조 추첨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는 강민, 똘똘똘이, 소풍왔니, 쌍베, 이윤열, 자동, 크랭크, 흑운장이 참가, 경기는 선봉전 (1:1), 중견전 (2:2), 대장전 (1:1, 5판 3선승)으로 진행된다. 하스스톤 선수로는 기무기훈, 던, 따효니, 레니아워, 철면수심, 크라니쉬, 포셔, 플러리가 참가하며 경기는 선봉전 (1:1), 중견전 (4:4 전장), 대장전 (1:1, 5판 3선승)으로 진행된다. 오버워치 참가자로는 김재원, 나무늘보, 도현, 러너, 류제홍, 삐부, 원정상, 치킨쿤이 참여하며, 경기는 6:6 경쟁전으로 진행된다.
또한 김정민, 던, 기무기훈, 용봉탕, 정소림 등 각 종목별 해설가들이 중계진으로 참여하며, 중계진을 제외한 선수 전원은 코로나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에 만반을 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