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5(PS5) 구매를 위한 2차 대란이 시작된다.

전자랜드는 오는 4일 낮 12시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PS5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울트라 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 기본 버전(628,000원)과 다운로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에디션(498,000원)이다. 두 기기의 스펙은 동일하며, 디스크 드라이브 유무의 차이만 존재한다.

전자랜드의 PS5 사전예약 판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있었던 1차 사전예약 판매는 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2차 사전예약 판매 또한 1차와 마찬가지로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ID 당 1대만 구매 가능하다. 상품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은 24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PS5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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