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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냐 세금이냐' 미르4의 첫 비곡점령전 어땠나?
김동준 기자 | 승인 2020.12.03 18:00

미르4의 첫 비곡점령전이 마무리됐다. 비곡점령전은 비천, 사북, 천도 3개 월드의 12개 서버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 동안 비곡주를 가리기 위해 문파 간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비곡점령전은 문파 기술 중 문파 발전의 세무국 1레벨을 달성해야 공격 자격을 획득한다. 레벨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참가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파가 비곡점령전에 참여했다. 
  
비곡을 점령한 문파는 해당 지역을 통제해 흑철 공급량을 결정하거나, 개방하고 세금을 걷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중요한 흑철의 결정권을 가지게 된다.

승리 방식은 간단하다. 비천비곡 4층 혹은 뱀골비곡 4층에 있는 점령석을 파괴한 후 점령을 유지하면 비곡을 차지한다. 두 곳의 비곡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교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투가 끊이지 않으며, 하나의 문파가 모든 비곡을 점령할 수 없어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다 보니 24개의 비곡 중 11곳은 비곡주가 탄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비곡점령전 전투의 핵심은 필드보스의 활용이다. 아직 서비스 초반이다 보니 필드보스의 광역 스킬에 버틸 수 있는 유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드보스의 어그로를 끌어 점령석이 위치한 곳으로 끌고 와 상대 문파와 함께 동귀어진하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

파티플레이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각 직업이 보유하고 있는 상태 이상 스킬이 많아 파티원의 지원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지력을 높여주는 도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성장 필수 재료인 흑철의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 만큼, 미르4의 비곡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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