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발트라이더’ 이벤트 대회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이재혁 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해 발 조작으로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하는 ‘발트라이더’ 이벤트 대회를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트라이더’는 발로 조작하는 패드를 활용해 플레이하는 ‘카트라이더’로, 지난 4월 넥슨 유튜브 채널 ‘넥넥’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문호준 선수가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이색 이벤트 대회에는 한화생명e스포츠(문호준, 최영훈), 샌드박스 게이밍(박인수, 김승태), 아프리카 프릭스(유영혁, 이은택), 성남 락스(이재혁, 한승철) 등 4개 프로팀에서 대표선수 2인씩 출전해 총 2라운드 형식의 개인전 스피드전을 치른다.

우승선수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준우승과 3위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넥슨 유튜브 채널 ‘넥넥’에서 생중계된다. 넥슨은 생중계 중 채팅으로 출제되는 퀴즈를 맞히면 시청자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넥슨은 유튜브 채널 ‘넥넥’을 통해 대회 참가 선수들의 ‘발트라이더’ 사전 체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월드오브탱크, 척 노리스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 이벤트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자사의 월드오브탱크에서 연간 최대 규모 이벤트인 2021 연말연시 작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는 연말연시 차고가 숲속에서 산골 마을로 변경되며 특별 손님으로 월드오브탱크 홍보대사이자 배우 척 노리스가 게임에 등장해 특별 임무를 제공한다. 매일 총 32개의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임무 완료시에는 육감, 수리, 전우애 기술을 보유한 ‘척’ 전차장과 플레이어가 보너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연말연시 작전 전차 전용 특별 슬롯인 ‘척의 슬롯’ 등의 보상도 제공된다.

연말연시 작전의 목표는 모든 임무를 완료하고 최대한 많은 장식을 수집하는 것이다. 장식을 적용하여 연말연시 차고 장식 단계를 높이면 전투에서 획득하는 보상과 보너스도 향상된다. 획득한 모든 장식은 크리스마스, 마법, 새해, 정월 초하루 등 4개의 컬렉션에 각각 추가되며 컬렉션을 완성하면 2D 스타일과 특별 데칼이 제공된다. 또한 각각 특정 컬렉션을 담당하는 눈의 요정이 매일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별선물로 모든 유저들에게 클립식 주포를 탑재한 독일 4단계 프리미엄 구축전차Pz.Sfl. IC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