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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석 PD "스카이랜더스는 기존 수집형RPG와 다르다"
김동준 기자 | 승인 2020.12.09 16:57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가 10일 정식출시된다.
  
스카이랜더스는 동명의 콘솔게임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수집형RPG다. 2019년 2월부터 글로벌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지역 리셋 및 리뉴얼 업데이트에 발맞춰 국내 출시를 준비했다.
  
정식출시를 앞두고 컴투스 안재석 PD와 서면 인터뷰로 리뉴얼된 스카이랜더스의 달라진 요소와 개발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글로벌과 국내 출시 시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 지연된 이유는?
A: 가장 큰 이유는 보다 높은 완성도로 국내에 출시하기 위함이다. 게임의 핵심 뼈대까지 고치고 개선하는데 그 과정이 예상보다 길어져 이제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Q: 출시 지연은 준비 기간이 길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떤 부분에 집중했는지 궁금하다.
A: 단순히 겉만 꾸미는데 그치지 않고 속을 알차게 만드는데 집중했다. 예를 들어 전투 시 스카이랜더의 액션이나 이펙트들을 빠르고 간결하게 했다. 유저가 전략적인 전투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성장의 경우 각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획득처를 단일화하려고 노력했으며, 불필요한 학습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설계했다.

Q: 글로벌 서비스에서 드러난 스카이랜더스의 경쟁력은 무엇이었는지?
A: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스킬을 가진 스카이랜더들을 포탈 마스터와 함께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만드는 재미와 전략적인 전투가 다른 게임과 차이이자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Q: 스카이랜더스 IP(지식재산권)가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다. 국내 유저들이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 생각하는지?
A: 테스트 당시 스카이랜더스 IP를 모르는 유저들의 첫 느낌이나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았다.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의 외형과 스토리가 개성 있고 재미있기 때문에 이를 강조하기 위해 이전 버전에 없던 모든 스카이랜더의 스토리를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앞으로도 IP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추가할 생각이다.
  
Q: 턴제RPG란 측면에서 서머너즈워와 유사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차이점은 무엇인가?
A: 서머너즈워를 비롯한 턴제RPG는 일반적으로 캐릭터의 속도 스탯을 기반으로 턴을 갖는다. 반면, 스카이랜더스는 아군, 적군 단위의 팀별로 턴을 지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한 번에 행동할 수 있는 단위가 크다는 것이다. 단일 캐릭터의 스킬 하나가 아닌 팀에 속한 스카이랜더들의 스킬 여러 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자 특징이다.

Q: 리뉴얼 업데이트로 변화된 부분이 많다. 팀 턴제 시스템이나 포탈마스터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 보이는데.
A: 전투의 흐름은 유저와 상대방이 서로 공평하게 한 번씩 턴을 잡고, 매 턴 충전되는 팀의 공용 마나를 활용해 스카이랜더들의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포탈마스터의 역할은 스카이랜더들의 강점을 살리거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포터로, 중요한 타이밍에 한 번씩 인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Q: 국내에서 목표로 하는 성과는?
A: 스카이랜더스가 다른 수집형RPG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기에,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기억에 남고 싶다.
  
Q: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다. 1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A: 스카이랜더스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유저들이 오래 기다리신 만큼 기존 게임들과 조금이라도 다르고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재미있게 즐겨 주시고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쳐 나가겠다. 스카이랜더스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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