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회장 이택수)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9일 위메이드 ‘미르4’를 ‘게임오브지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게임오브지스타’는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가장 뛰어난 게임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60여 명의 게임전문기자단 투표로 결정한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미르 대륙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과 PC간의 크로스플레이와 전투, 경제, 정치, 사회, 문화로 이어지는 시스템, 유기적인 콘텐츠로 시스템 MMORPG를 구현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게임오브지스타에 선정된 미르4에 축하를 보낸다”라며 “게임으로 한류를 일으킨 미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만큼 전세계 유저들에게 국내 게임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 1세대 개발사로, ‘미르의전설2’로 명성과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 한류의 주역이다. 위메이드는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현재 게임 개발 및 IP 라이선스, 신기술(블록체인) 연구와 투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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