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한 ‘엘리온’이 10일 오후 2시 그랜드 오픈을 시작했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의 제작사,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PC MMORPG다.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 정식서비스 버전으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액션, ‘차원포탈’, ‘클랜전’ 등 핵심 콘텐츠를 모두 공개한다.

엘리온에 접속하고자 하는 유저는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받은 초대권을 최초 1회만 등록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엘리온’ 가맹 PC방에서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출시를 기념해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월 6일까지 4주 동안 명예점수, 아이템 레벨, 투기장 등 8가지 콘텐츠의 랭킹 시스템 순위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 그래픽 카드(지포스 RTX 3090)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게임 도전과제를 완료하거나, 출석 보상을 받은 횟수에 따라서도 추첨을 통해 게이밍 하드웨어, 백화점 상품권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엘리온’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가입 시 이말년 작가의 이모티콘을, 1월 10일까지 보안 등급 강화 적용 유저에게 아이템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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