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 2020에서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4K 화질로 주인공 맥더프가 만나는 주요 인물과 용병단 스토리를 실제 플레이 화면으로 담아냈다. 또한 오픈월드의 세계관과 속도감 있는 액션, 보스전, 던전, 공성전, 퍼즐 요소 등의 콘텐츠가 함께 공개됐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개발 중인 붉은사막은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이며,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TGA 2020에서 신작 2종 공개
크래프톤이 TGA 2020에서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신작은 탑다운 슈팅게임 썬더 티어원이다. 유저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는 정예 군사를 이끌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썬더 티어원의 스팀 체험판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토어 페이지에서 키를 발급받아 플레이가 가능하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2320년 목성의 달 칼리스토 감옥을 배경으로 하는 서바이벌 호러게임으로, 유저는 보안 시설을 갖춘 감옥에서 탈출하며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022년 PC와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다.

조이시티, 미국 틸팅포인트로부터 4,000만 달러 투자 유치
조이시티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조이시티는 4,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바일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글로벌 마케팅에 투입할 예정이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건쉽배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55개국에 14개 언어로 출시된 바 있다. 

틸팅포인트 사미어 엘 아질리(Samir El Agili) 대표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게임으로 판단했다. 미국 시장 탑티어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투자 외에도 틸팅포인트가 가진 미국 시장 마케팅 경험과 인사이트를 더해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엠게임, 진열혈강호 대만 정식출시
엠게임이 진열혈강호를 대만에 정식출시했다.
  
진열혈강호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특징인 5등신 캐릭터와 특유의 무공 및 타격감을 모바일로 이식했다. 또한 저사양 기기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적화를 마쳤다.

사전예약은 원작의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81만을 돌파했으며 정식출시 전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좋은 평가가 있었다.
  
엠게임은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태국, 베트남 및 국내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빠르게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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