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스피리츠, ‘별의 미궁’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사커스피리츠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와 함께 새로운 선수 및 레전드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별의 미궁’은 단일 덱으로 총 12라운드의 미션을 클리어해야 하는 시즈널 콘텐츠다. ‘별의 미궁’에서는 전용 스킬인 ‘스피리얼 패시브’을 통해 자신의 선수에게 다른 선수의 패시브 스킬을 적용할 수 있다. 매치 클리어 시 획득한 전용 재화는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트레이닝 모드도 새롭게 도입됐다. 유저들은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 실제 경기에서 활용하는 주요 스킬들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SR 등급 선수 4종 및 레전드 스피릿스톤 5종과 함께, 기존 PvE 콘텐츠인 ‘시련의 콜로세움’의 하드 난이도도 추가됐다. 

에픽세븐, 에피소드3 신규 지역 ‘용의 계곡’ 공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에픽세븐’이 에피소드3의 네번째 신규 지역 ‘용의 계곡’을 오픈하고 월광 영웅 ‘오퍼레이터 세크레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지역 ‘용의 계곡’은 에피소드3의 주요 무대인 북방 대륙 ‘에우레카’에서 드래곤이 기거하는 깊은 계곡 지역이다. 과거 인간과 교류하던 시절 제물을 받았던 제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더욱 깊은 안쪽에는 드래곤의 둥지가 위치하고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드래곤은 한때 에우레카 산맥 전역에 널리 퍼졌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인간과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현재는 그 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다. 신규 지역 ‘용의 계곡’에서의 스토리는 이런 상황을 기반으로 인간과 드래곤의 전쟁이 한창인 와중에 영웅 ‘세실리아’와 함께 용의 계곡으로 피신한 주인공 라스가 등장하며, 용의 계곡 앞까지 진출한 윈텐베르크 인간 연합군에 맞서 강력한 고대의 드래곤 ‘모르트’를 소환하려는 드래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규 월광 영웅 ‘오퍼레이터 세크레트’도 추가했다. 오퍼레이터 세크레트는 암속성의 사수 영웅으로 고도의 과학기술인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연구하는 과학자 집단 ‘호문클루스’에 의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영웅이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길드 대전인 ‘기사단 전쟁’의 4번째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더불어, 기사단 상점에 모든 직업군이 착용 가능한 신규 아티팩트 ‘결속에 상징’이 추가되어 길드전 참여를 통해 획득이 가능해 진다. 결속의 상징은 공격 명중률과 피해량을 상승시켜주는 강력한 아티팩트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4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2차 각성 오픈이 핵심으로, 각성을 하면 새로운 성장 시스템 '벨트'를 경험할 수 있다. 벨트는 레어 스킬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스킬별로 벨트가 존재하며, 스터드(Stud)를 장착하면 능력치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스터드는 3가지 등급이 존재하고, 이벤트, 콘텐츠 플레이,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벨트에 동일한 종류의 스터드들을 장착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주어진다.

또, 넷마블은 총 26개 클래스, 56종 스킬 밸런스를 조정하고, 희귀 엘릭서 2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직접 전장을 만드는 '커스텀 전장 모드'에는 '고대의 전장', '성혈전'이 제공되며, 신규 코스튬 '윈터가디언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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