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 MMORPG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령게’ 그렉 스트릿 부사장은 18일, 개인 SNS로 근황과 신작 개발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유니버스 개발에 필요한 부분을 돕고 있다”라며 “많은 유저들이 요청한 방대한 규모의 게임 제작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신작의 장르를 묻는 질문에는 MMORPG라고 답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들을 공개한 바 있다. 그중 레전드오브룬테라와 전략적 팀전투 모바일, 발로란트를 올해 출시했으며, 리그오브레전드 IP를 사용한 RPG와 대전격투, 시뮬레이션 장르 신작은 준비 중이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신작의 개발 상황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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