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얼리액세스로 서비스 중인 네오위즈의 스컬이 1월 21일 정식출시된다.
  
스컬은 로그라이트를 지향하는 2D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정식출시 버전은 해골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지는 각성 스컬 50여 종이 추가되며, 챕터 4, 5와 신규 보스 2종이 업데이트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NPC와 엔딩, 주요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정식출시 버전의 가격은 20,500원이며, 12월 15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가디언테일즈, 스위치 버전 출시되나?

가디언테일즈의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스위치 글로벌 사업 PM 채용 공고를 등록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스위치 일본 커뮤니케이터/PM, 스위치 글로벌 사업 PM을 모집 중이다. 담당 업무는 가디언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및 후속 콘솔 타이틀 준비, 일본/글로벌 콘솔 출시 시장분석 및 사업, 홍보 전략 리서치 등이다.
  
가디언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개발 진척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 또한 미정이다.
  
엔씨소프트 퍼플, 트릭스터M 서비스 오픈

엔씨소프트의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이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릭스터M은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이어 퍼플이 서비스하는 3번째 타이틀이 됐다. 
  
퍼플 유저는 16일부터 캐릭터와 컴퍼니(길드)를 사전생성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PC 퍼플에서 미니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미니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포인트는 정식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트릭스터M에 특화된 기능도 추가된다. 크로스플레이는 물론,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퍼플on, 일반 채팅과 게임 내 채팅, 음성 채팅을 사용할 수 있는 퍼플talk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글로벌 정식출시

넷마블의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12개 언어로 출시됐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은 카밤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가문 개념 ‘하우스’를 도입했으며, 유저들은 팀을 이뤄 3대3 전투를 펼친다. 런칭 버전은 총 7종의 마블 캐릭터가 등장하며, 유저는 장비를 활용해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마블 게임즈 빌 로즈만(Bill Rosemann)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카밤과 함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유저들은 직접 마블 영웅을 선택하고 무기와 장비를 세팅하는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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