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게임즈가 개발한 인디게임 래트로폴리스가 22일 스팀에 정식출시됐다. 

래트로폴리스는 쥐 종족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덱빌딩 디펜스 게임이다. 2019년 11월 1일 스팀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뒤 국내외에서 게임성과 몰입도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유저평가 2,500여개에 긍정률 89%를 유지하고 있다.

정식출시 버전까지 13개월간 악몽 모드가 추가됐으며, 지도자와 조언자는 각각 6마리와 100마리로 늘었다. 카드, 지역, 유닛, 이벤트, 등 콘텐츠 보강도 이루어졌다. 게임은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8,000원으로 인상된다.

카셀게임즈는 래트로폴리스의 밸런스와 완성도를 더욱 다듬은 뒤, 래트로폴리스 모바일 버전과 차기작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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