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LJL 소속팀 V3 e스포츠가 ‘할로우’ 신용진에 이어, ‘무진’ 김무진을 영입했다. 

V3 e스포츠는 29일, 공식 SNS로 무진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무진은 플래시 울브즈와 한화생명 e스포츠, 러너웨이에서 정글러로 활동했으며, 러너웨이의 챌린저스 리그 잔류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한 선수다. 

V3 e스포츠는 2017년 창단 이후 1년 만에 1부 리그에 진출한 팀으로, 2020 서머 시즌을 우승하며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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