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연매출 1조원 돌파를 기념해 모든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30일 온라인 종무식을 통해 자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직원들에게 150만원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알렸다. 성과급은 파견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지급된다. 

올해 매출 1조원은 로스트아크의 일본 진출 수익이 더해지면서 나온 성과로 풀이된다. 대표 게임인 크로스파이어는 여전히 중국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로스트아크 국내 매출과 에픽세븐 글로벌 실적이 견실하게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로스트아크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콘솔게임 크로스파이어X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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