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탐험하며 유물의 비밀을 밝히는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게임으로 돌아온다. 

베데스다는 13일, 공식 SNS로 인디아나 존스 게임과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베데스다 로고가 찍힌 여권과 머신게임즈의 사명이 새겨진 타자기, 그리고 캐릭터를 대표하는 중절모와 채찍이 차례로 등장한다. 

신작은 울펜슈타인 시리즈 개발사이자 베데스다 산하 스튜디오인 머신게임즈가 개발 중이며, 엘더스크롤, 폴아웃 시리즈 개발을 총괄한 토드 하워드가 제작 책임자를 맡았다. 게임은 루카스필름 게임즈와 협업한 첫 번째 게임으로 영화와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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