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2020년 한국 유저들이 가장 많이 즐긴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됐다.

앱애니가 13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가장 많은 MAU를 기록한 게임 1위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다. 2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위는 로블록스가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 지출 순위는 RPG가 점령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3위에 올랐다. 다운로드 순위는 역주행에 성공한 어몽어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2위, 피파모바일이 3위를 기록했다.

2020년 다운로드 및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10개 퍼블리셔도 공개됐다. 국내 기업은 총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이 순서대로 1, 2, 3위를 차지했으며, 카카오게임즈와 웹젠, 게임빌, 네오위즈가 6~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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