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이어졌던 쿠키런 킹덤의 점검이 종료됐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감은 남아 있다.

21일 정식출시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약 일주일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정식출시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몰렸고 주가도 급등했다. 

캐주얼한 분위기와 쿠키런 특유의 재미로 입소문이 퍼지며, 첫날 애플 매출 1위에 오른데 이어 3일 만에 구글 매출 순위는 10위에 진입했다.

문제는 준비했던 기준 보다 많은 유저가 몰리며 서버 불안 현상이 생겼다. 25일 발생한 문제로 인한 점검은 30시간을 넘겼고 이후에도 서버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여러 준비를 했지만 치명적인 문제로 오랜 시간 수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꼼꼼하게 체크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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