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CPU와 GPU 공급 부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AMD 리사 수 대표가 해당 이슈가 ‘상반기 내내 지속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리사 수 대표는 26일, “추가 생산 능력이 확보될 때까지 AMD의 젠3 기반 CPU와 RX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X(XSX) 등의 신형 콘솔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더불어 “저가형 PC와 콘솔의 압도적인 수요를 감안했을 때 해당 기기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PS5와 XSX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물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두 콘솔 기기 모두 AMD의 젠2 기반 커스텀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적용된 CPU가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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