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의 그랑사가가 출시 사흘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그랑사가는 기억을 잃어버린 소녀와 함께 에스프로젠 대륙을 탐험하는 판타지 배경의 멀티플랫폼 MMORPG다. 출시 전부터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받았으며, 캐릭터와 교감하는 그랑웨폰과 역동적인 스킬 연출을 내세웠다. 

출시 이후 양대마켓 매출 순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9일 기준 그랑사가의 구글 매출 순위는 쿠키런:킹덤-기적의검에 이어 6위를 기록 중이다. 인기 순위는 출시 하루 만에 양대마켓 1위를 달성했고 다운로드 합계는 100만 건을 넘어섰다. 

엔픽셀 관계자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한다”라며 “그랑사가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소통으로,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대감에 보답하는 서비스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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