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앱 수익을 기록한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8위에 올랐다.

앱애니가 공개한 ‘2021년 레벨업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 따르면, 넷마블은 텐센트, 넷이즈, 플레이릭스, 액티비전블리자드, 징가, 반다이남코, 슈퍼셀에 이어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18위, 게임빌은 49위, 더블유게임즈는 52위를 기록했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지난해 일곱개의대죄, 세븐나이츠2, 마구마구 2020 모바일, A3: 스틸얼라이브,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도 새로운 라인업으로 유저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네이버 앱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했으며, 엔씨소프트 앱에 가장 많은 지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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