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가 조작된 시세의 매물 가격을 바로잡는다.

넥슨은 지난달 27일, DIY 이벤트로 NHD 세나드 룰리치와 TB s.라두, TB 베다드 이비셰비치를 획득한 유저를 대상으로 선수를 회수하고 팩을 재지급했다. 기준가는 급상승 이전으로 강제 변경했다.

3일, 2차 시세 조작 대상 선수가 확장됐다. TB M.고메스와 NHD 스테판 뤼피에, TB 사미 케디라, TB 파비우 코엔트랑, TB 니콜라 칼리니치, NHD 케일러 나바스가 추가됐다.

넥슨은 시세 조작 선수를 획득한 유저들에게 고객센터 1:1 문의 접수를 당부했으며, 획득한 선수 회수 이후 선수팩을 재지급할 계획이다.

추가 조사 중인 선수 명단도 공개됐다. 명단에는 TB 아민 하르트, LIVE 가브리엘, NHD 손흥민, TB 나다니엘 클라인, TB 네마냐 마티치, LIVE M.홀게이트, TB 크리스티안 안살디, TB 클라우디오 브라보, NHD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포함됐다.

넥슨은 “DIY 이벤트와 상관없으나 제보가 있었던 19TOTS, 18PLS 클래스를 악용해 BP를 획득한 유저 조사가 시작됐다. 첫 대응으로 최근에 이를 악용한 유저들에게 90일 접속 제한과 부당 이득 회수 조치가 이번 주 내로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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