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출하량이 공개됐다.

소니는 3일, PS5가 정식출시(11월 12일) 이후 한 달 반 만에 450만 대가 출하됐다고 밝혔다. 2013년 출시된 PS4의 첫 분기 판매량에 버금가는 수치다.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사업 부문은 지난해 3분기 약 8,832억 엔(한화 약 9조 3,6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9년 동기 대비 약 2,511억 엔(한화 약 2조 6,639억 원)이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802억 엔(한화 약 8,508억 원)이다. 소니는 게임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PS5의 런칭 효과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세대교체가 시작된 PS4는 2019년부터 4분기부터 판매량 감소가 시작돼, 지난해 3분기 출하량이 140만 대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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