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게임의 본연의 재미,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상"

김택진 대표가 만들고 싶은 블레이드앤소울2은 액션에 기반을 둔 게임 본연의 재미였다. 그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경공으로 모험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블레이드앤소울M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는 게임의 뛰어난 퀄리티로 ‘블소2’란 새로운 IP가 됐다. 그 정도로 퀄리티에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다.


“극도로 자연스러운 액션을 구현해 보고 싶었다”

블소2의 액션은 내가 원하는 순간에 계속 엮어낼 수 있다. 적의 움직임에 맞춰 대응하거나 다른 유저와 함께 합을 맞춘다. 보다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자연스러운’이라고 표현했다. 유저가 원하는 타이밍에 액션을 구현한다는 의미는 쾌적한 서버의 자신감까지 내포하고 있다.

“잃어버렸던 게임 본연의 재미와 설렘을 다시 찾겠다”

블소2가 지향하는 것은 게임이 가진 본연의 재미와 설렘이다.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상,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내는 경험을 제공한다. 핵심은 경공이다. 질주나 이동수단에 그쳤던 경공을 게임 플레이에 밀접하게 엮어냈다.
 
경공은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반대로 공격할 수도 있으며, 숨겨진 장소를 찾는 핵심 도구가 된다.


“PC, 모바일, 클라우드, 콘솔”

블소2는 크로스플랫폼에서 구동한다.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이뤄낸 자유 액션을 원하는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것이 엔씨소프트가 추구하는 방향성이다. 수많은 유저들이 그 안에서 함께 모험하는 세상이다.

엔씨소프트는 9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2021년 상반기 블소2를 정식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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