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회사 빅볼을 흡수합병한다.
 
컴투스는 16일 공시로 “사업 역량 통합을 통한 경영 효율화 및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따른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회사 빅볼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빅볼은 컴투스의 100% 자회사였기에 연결 재무재표상으로 매출·손익 변동 사항은 없으며, 합병기일은 4월 23일이다.
 
빅볼은 지난 2012년 3월 설립된 개발사로 2014년 5월 모바일 스포츠게임 사커스피리츠를 출시한 바 있다. 사커스피리츠는 축구와 카드게임의 요소를 융합한 RPG로, 컴투스가 퍼블리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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