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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블리자드, 블리즈컨라인 화려한 개막
송진원 기자 | 승인 2021.02.20 09:00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신규 직업, 디아블로 레져렉션 등을 공개하며 블리즈컨라인의 개막을 알렸다. 

알렌 브렉 대표는 “1991년부터 블리자드의 게임이 유저들의 인생에 이정표가 됐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접 만나지 못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게임이 모두를 하나로 만든다는 사실도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블리자드는 블리자드 아케이드 콜렉션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 지배의사슬, 하스스톤 불모의땅 및 용병단 등 주요 라인업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블리자드 아케이드 콜렉션은 로스트바이킹, 로큰롤레이싱, 블랙쏜 3종의 고전 게임에 현대식 기능을 추가해서 재출시한 타이틀이다. 게임은 사용자 지정 단축키 설정과 뒤로 감기을 지원하며, 일부 게임은 저장 기능과 4인 분할 화면, 최대 4인 로컬 멀티플레이어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신규 업데이트 지배의사슬 트레일러와 불타는 성전 클래식 정보를 공개했다. 지배의 사슬은 간수와 실바나스의 계략에 빠진 타락한 안두인이 키리안의 지도자 키레스티아를 제압하며 시작된다. 

WoW의 첫 확장팩, 불타는 성전이 클래식 버전에 추가된다. 모든 캐릭터는 불타는 성전과 기존 클래식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정액제를 구매한 유저들을 추가 구매 없이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 접속 가능하다. 

새로운 정규력, 그리핀의 해를 발표한 하스스톤은 올해 핵심 세트와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 신규 모드 하스스톤 용병단을 발표했다. 핵심 세트는 역대 확장팩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235장의 카드에 9장의 신규 카드를 더한 핵심 세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불모의 땅은 호드 진영을 메인 콘셉트로 잡은 확장팩으로, 어둠사냥꾼 볼진, 블레이드마스터 사무로 등 호드의 대표 영웅들이 신규 카드로 등장한다. 

하스스톤 용병단은 싱글플레이 로그라이크 전략 RPG 모드다. 유저들은 하스스톤 영웅과 악당을 조합해서 팀을 구성하고, 플레이마다 바뀌는 무작위 맵을 공략한다. 영웅은 전투로 성장하며, 레벨을 올릴 때마다 장비와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디아블로4는 신규 캐릭터, 도적을 공개했다. 도적은 궁수와 암살자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유연한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활과 단검으로 근거리, 원거리 몬스터를 상황에 맞게 제압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외형과 스킬 스타일, 성장 배경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던 디아블로2 리마스터 소식도 공개됐다. 디아블로 레져렉션는 원작의 2D 스포트라이트 기반 그래픽을 최신 렌더링과 광원 효과를 대입해, 3D 그래픽으로 개선했으며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전면 재구성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원작 버전 그래픽으로 전환 가능하며, PC뿐만 아니라 콘솔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할 계획이다. 

블리즈컨라인은 20일부터 이틀간 블리즈컨 최초로 온라인 무료 중계된다. 행사는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송출되며, 개발자 간담회,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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