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2021에서 손흥민의 능력치가 월드클래스급으로 상향됐다.

스포츠 인터랙티브는 23일 21.3.0 업데이트로 손흥민의 능력치를 167에서 172로 상향했다. 오프더볼(+1), 가속도(+1), 예측력(+2)이 올랐고 페널티킥(-4)은 하향됐다. 

주력은 기존과 같은 15이지만 가속도가 16이 됐고 양발을 사용하고 있어,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손흥민(172)은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170), 바르셀로나의 오스만 뎀벨레(171) 보다 높아졌고,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172), 메이슨 그린우드(172)와 동일해졌다.

비슷한 포지션인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17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175), 맨시티의 필 포든(175) 등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8.5 포텐으로 상위급 유망주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370만개의 데이터가 추가됐고, 매치엔진 및 유스 생성, 감독 선임, 기자 인터뷰 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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