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와 관련된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저널리스트 Jeff Grubb은 최근 팟캐스트에서 “MS가 베데스다 중심의 Xbox 이벤트를 3월 중순에 준비 중이다. 회사 인수와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지만 미래의 라인업 이야기도 공개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독점과 관련해 EU에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 미디어’의 인수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EU집행위원회는 3월 5일까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기적으로 EU의 반독점 결과가 발표된 이후 베데스다 인수와 관련된 행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지에서는 인수가 승인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최근 베데스다는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인디아나존스 IP 기반의 신작을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개발 총괄은 엘더스크롤과 폴아웃으로 알려진 토드 하워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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