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게임의 PC버전 출시를 늘려갈 예정이다. 올해 확정된 첫 타이틀은 ‘Days Gone’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짐 라이언 CEO는 PS5와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는 인터뷰에서 “게임의 개발비용이 상승하는데, 경제성을 고려하고 콘솔이 없는 유저들을 위해 PC로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효율적”이라며,

“지난해 PC로 발매한 Horizon Zero Dawn은 큰 부작용 없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올해도 이러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올해 첫 타이틀은 Days Gone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PS5는 지난해 12월까지 45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올해 초부터 수급 상황이 개선되어 보다 많은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니는 PS VR 사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PS VR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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