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Play At Home'이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짐 라이언 CEO는 24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로 게임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헤택을 무료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SIE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과 저니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독립 개발 파트너사를 위해 천만 달러의 지원금을 배정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일부터 6월까지 이어진다. 첫 게임은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2016년에 제작한 PS4 게임 라쳇앤클랭크로 1일 오후 8시부터 약 한 달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짐 라이언 CEO는 “코로나19 터널이 끝나고 빛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내야할 이유가 필요한 만큼, 기쁜 마음으로 무료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혜택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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