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테라파이어(가칭)의 게임명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디스테라는 리얼리티매직이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생존게임으로 건설, 제작 등 크래프팅 시스템과 슈팅 액션이 결합되어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리얼리티매직은 2021년 스팀 얼리억세스를 목표로,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오는 3월 시작하며, 참가자 모집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디스테라 팀은 “게임은 디스토피아(Dystopia)와 테라(Terra)의 합성어로, 황무지가 된 지구에 남겨진 유저가 때로는 홀로 때로는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생존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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