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폴가이즈: 얼티메이트 녹아웃(이하 폴가이즈) 개발사 토닉 게임즈 그룹을 인수했다. 

토닉 게임즈 그룹은 이레귤러 코퍼레이션, 포티튜드 게임즈, 미디어토닉 3개 개발사를 보유한 회사로, 이중 미디어토닉은 폴가이즈 출시 한 달 만에 2,1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인수 배경으로 3D 세계의 소셜 경험, 메타버스의 확장을 꼽았다. 

팀 스위니 대표는 “토닉게임즈와 메타버스 구축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있고 에픽게임즈에는 가상의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게임 콘텐츠와 경험을 만들 줄 아는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인수 작업 이후에도 폴가이즈 서비스와 게임 구매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종전과 동일하게 스팀, PSN으로 판매되며, 개발 중인 닌텐도 스위치와 엑스박스 버전도 해당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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