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상 오픈한다.

무상 제공 서비스는 지포스나우 월정액 중 이용료가 따로 없는 '베이직' 상품이다. 지금까지는 LG유플러스 고객만 베이직 상품을 제한 없이 이용 가능했고, 타 통신사 이용자는 유료 상품만 가입할 수 있었다.

지포스나우는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 제휴로 201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클라우드게임 서비스다.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포트나이트 등 온라인게임과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등 유명 콘솔 대작을 플랫폼 제약 없이 제공한다. 현재 400여종의 게임을 지원하고 있다.

지포스나우 베이직 서비스 무료 개방은 4월 1일부터이며, 유저가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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