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의 원신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335억 원)를 달성했다.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원신이 2월까지 총 8억 7,400만 달러(약 9,904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12월 이후 월평균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813억 원)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10억 달러까지 나이언틱의 포켓몬고는 9개월, 리니지M은 10개월 클래시로얄은 11개월, 리니지2 레볼루션은 12개월이 소요됐다.

(출처: 센서타워)
(출처: 센서타워)

지난해 12월 출시된 종려가 1,550만 달러(한화 약 175억 원), 소가 1,510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를 기록하며 매출에 가장 많이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원신은 앱스토어 2020년 올해의 iPhone 게임상을 비롯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혁신적 게임 최우수상과 인기 게임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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