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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즌-리마스터 라인업, 4월 출시 게임은?
송진원 기자 | 승인 2021.03.31 18:52

굵직한 신작은 없지만 야구 시즌을 맞이한 신작을 비롯해 오드월드 소울스톰, 사가 프론티어, 저지아이즈와 같은 리마스터 게임들이 4월 라인업을 채운다.

기어스오브워-블렛스톰 개발사의 신작 ‘아웃라이더스’부터, 새로운 넘버링으로 돌아온 ‘프로야구 H3’, 한국 설화를 플랫포머 게임으로 재해석한 ‘사망여각’, 10년 만에 돌아온 ‘니어 레플리칸트 리마스터’, 뇌지컬에 피지컬을 더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웃라이더스

액션 TPS게임 아웃라이더스가 4월 1일 출시된다.

아웃라이더스는 지구를 떠나, 새로운 터전 에녹을 찾아 나선 인류의 이야기로 데스티니 가디언즈, 워프레임, 디비전처럼 아이템을 찾아 파밍하는 ‘루트 슈터’ 요소를 강조했다.

에녹은 사막, 숲, 설산 등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지만, 자기 폭풍이 몰아치며 자원 또한 극히 제한적인 행성이다. 유저는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4종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와 무기를 성장시켜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각 클래스는 별도의 스킬 트리가 존재해 스타일에 최적화된 세팅을 설정할 수 있다. 세팅에 따라 동료를 지키는 탱커로 전열을 맡거나, 적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암살자로 변모한다. 장비 또한 스킬에 영향을 주어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세팅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루트 슈터와 차이점은 완결이 있다는 점이다. 메인 캠페인 플레이타임은 25~30시간이며, 모든 서브퀘스트와 추가 콘텐츠를 클리어했을 경우에는 2~3배 이상 늘어난다. 코옵 기능은 최대 3인까지 지원하고 모든 기종간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로야구 H3

엔씨소프트의 야구게임 프로야구 H3가 4월 3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로야구 H3의 유저는 구단주로서 팀을 경영한다. 경영을 담당하는 정책조정실, 전력분석실, 마케팅팀, 메디컬팀, 스카우트팀이 존재하고, 구단 SNS로 팬들과 소통하며 구단을 키워간다.

마케팅팀이 실사용 풀세트 유니폼 경매, 자전거 CF 촬영 등의 안건을 제시하고 시행하면 결정에 따른 결과가 반영된다.

대전 콘텐츠는 페넌트레이스 방식이다. 유저는 페넌트레이스 일정으로 3.5일 동안 한 시간에 1라운드씩, 총 144경기로 구성된 한 시즌을 소화한다.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갖춘 유저들과 동일한 리그에 포함되며, 실제 야구와 마찬가지로 우승팀부터 5위팀까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다.

20개로 세분화된 선수들의 개성 항목, 선수 스펙, 성장률이 가격에 포함되는 이적 시장, 스카우트로 발굴한 선수에 추가 조건을 부여하는 콜업 시도 등의 기능이 준비된다.

사망여각

바리공주(바리데기) 신화를 게임으로 각색한 사망여각이 4월 8일 출시된다.

마을을 휩쓴 의문의 죽음은 주인공 아름과 마을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주인공 아름은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8개 지역으로 이루어진 저승에 스스로 발을 디딘다. 게임명인 사망여각은 염라대왕에게 심판을 받기 전 저승사자와 하룻밤 묵어가는 여각에서 따온 이름이다.

사망여각은 턴제 RPG에서 메트로배니아 2D 액션 플랫포머로 장르를 변경한 게임이다. 미로처럼 얽힌 저승은 온갖 트랩과 몬스터, 도전 요소들로 가득하다. 유저는 아름의 시점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된 비밀을 찾아, 음침한 저승을 탐험해야 한다.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2010년 플레이스테이션3로 출시된 니어 레플리칸트가 4월 22일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아온다.

니어 레플리칸트는 주인공 니어가 불치의 흑문병에 걸린 여동생 요나를 구하기 위해, 유일한 희망인 봉인된 말을 찾는 여행을 다룬 게임이다. 디렉터 요코오 타로는 니어 레플리칸트에서 고퀄리티 사운드와 컷씬 연출,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보여줬으며, 후속작인 니어 오토마타 또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리마스터 버전은 그래픽과 사운드, UI 개선, 신규 기능 등이 포함됐고 본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신규 콘텐츠도 일부 추가돼 리마스터 이상의 리메이크 버전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의 지구가 왜 멸망했는지, 그 이유를 다루어 니어 시리즈와 요코오 타로 디렉터 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원작의 전략성을 8vs8 실시간 대전으로 강화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4월 29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워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게임이다. 시간을 두고 고민하는 원작과 달리, 상대의 전략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뇌지컬과 피지컬 능력을 함께 요구한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8종의 영웅을 전열과 후열에 배치해서 상대 진영을 전멸시키는 것이 유일한 목표다. 배치에 따라 타겟 순서가 결정되며, 특정 영웅은 전열이나 후열을 우선적으로 공격해, 전략적인 배치가 중요하다.

원작과 차별화된 요소는 카운터와 스펠이다. 카운터는 백년전쟁 전투의 아이덴티티로 상대방이 스킬을 시전할 때 자신의 스킬로 받아치는 기술을 말한다. 스펠은 유저가 직접 전투에 개입하는 것으로, 상대 영웅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거나 아군 전체를 회복시키는 등의 강력한 마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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