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과 더불어 몰락한 왕 비에고를 저지할 새로운 챔피언이 등장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로 신규 챔피언 3종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올해 여름 가장 먼저 출시되는 챔피언은 루시안, 세나처럼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빛의 감시자이며, 미드 라이너에 최적화된 원거리 딜러다. 

신규 챔피언은 루시안, 코르키, 트리스타나처럼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던 일반 원거리 딜러와 다른 구조가 특징이다. 

라이엇게임즈 라이언 미렐레스 챔피언팀 리드 프로듀서는 “신규 챔피언은 캐릭터로서 독특할 뿐만 아니라, 많은 기동형 및 전투형 암살자 주력 유저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빛의 감시자와 더불어 개발 중인 미드 라이너 마법사 챔피언도 공개됐다. 해당 챔피언 또한 비에고와 접점이 있는 여성 요들 캐릭터로, 개발 도중 견제형 마법사에서 전통적인 마법사로 방향성이 바뀌었다. 

이 밖에도 룬테라에서 끈기를 대표하는 지역의 ‘짜릿한 모습’을 보여줄 바텀 라인 원거리 딜러 신규 캐릭터의 문양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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