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전략판이 시즌2 시작을 하루 앞두고, 연예인 장동민과 유저가 함께하는 토크쇼를 최초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게임 유저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인 1서버 제국 연맹과 2서버의 제로 연맹 맹주가 참석해, 시즌1에서 생긴 에피소드와 시즌2를 준비하는 꿀팁 등을 공개한다.

여기에 1서버 제국 연맹의 연맹원인 유튜버 쿠그너즈와 4서버 따규햅번의 맹주인 BJ전태규는 방송인으로서 애로사항과 방송에서는 차마 말하지 못한 덱 추천 등의 내용을 밝힌다.

맹주 전태규는 연맹원 장동민의 플레이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고, 장동민 또한 전투에 참여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로에 대한 오해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즌2를 앞두고 공개되는 이번 토크쇼는 장동민의 유튜브 채널 옹테레비에서 30일 저녁 8시 최초 공개된다.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삼국지 전략판 시즌2는 특정 서버들이 1개의 서버로 통합된 만큼, 더욱 큰 전투와 치밀한 전략들이 펼쳐진다. 새롭게 도입된 협객군 시스템으로 반전 요소를 극대화한 것 또한 시즌2의 특징 중 하나다. 

쿠카 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 전략판을 즐기는 유저분들과 함께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에 대해 소개하는 토크쇼를 공개했다”라며,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깊고 다채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이번 토크쇼에도 많은 시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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