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삼국지 전략판으로 삼국지 SLG 장르가 떠들썩하다. 지난 4월 런칭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4위, 원스토어 최고매출 2위 등을 기록하며 빠르게 삼국지 SLG 왕좌를 꿰찼다.

삼국지 전략판은 연맹원들과의 협동으로 천하를 통일해 나가는 게임이다. 이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전략과 지략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두 요소는 고도화된 플레이를 요하는 장치들로 게임의 몰입도를 지탱한다. 

모든 요소에는 전략이 깃들어있다. 특성이 다른 땅을 선택해 자신이 나가야할 방향을 선정하고 지형을 분석해 주변 상황을 파악하며, 주변 연맹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지략 싸움을 보자면 실제 삼국지와 유사하다. 

<5월 1일, 시즌2 시작. 본격적인 군웅할거 시대 개막>
5월 1일,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2에 돌입한다. 3개의 서버를 1개의 서버로 통합해, 보다 큰 전장에서 전투를 펼치는 군웅할거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천하 통일을 이룬 3개 서버의 3개 연맹은 경쟁을 통해, 새로운 천하통일을 이룰 수 있는 최강의 자리를 두고 전투를 펼쳐야 한다. 

<전투태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 협객군 추가>
‘협객군’은 유저들 사이에서 전투태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주요 콘텐츠로 손꼽힌다. 기존 세력과는 또 다른 제3의 세력으로서 협객군으로 전환할 경우 명성 최대 한도나 내구도 등은 낮아지는 대신 주인이 없는 영토를 점령하거나 다른 이융자의 영토를 약탈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유저는 주요 연맹들이 전투를 벌이고 있을 때, 빈 전장으로 침입하여 게릴라전을 펼쳐 전장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다.

<다양해진 장수 활용법>
장수 활용법도 보다 다양해졌다. 병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다채로운 장수 육성이 가능해진 것. 서로 다른 효과의 병서를 장수 특성에 맞춰 선택해, 보다 강력한 장수로 육성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병서 조합으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시즌2 한정 장수도 등장했다. 전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료와 마법 치명타의 위력을 증폭시키는 방통, 더 적은 피해를 받으며 오랫동안 버티게 하는 사마의, 강력한 공격을 가능케 하는 손상향 등은 유저들의 전략 플레이에 보다 많은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국지 전략판 속의 이야기>
삼국지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사건 전법도 새롭게 오픈했다. 역사 속 사건과 전법을 결합해 전법을 얻는 새로운 방법으로, 유저는 삼국 난세를 보다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예시로 황건적이 일으킨 황건적의 난으로 만신창이가 된 천하, 동탁의 폭정으로 정세가 불안해졌던 이야기들, 북방 지역을 통일시킨 관도 전투,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영웅들과 사연은 뗄 수 없는 사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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