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PC게임 수수료를 30%에서 12%로 낮춘다.

MS는 29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MS 윈도우 스토어에 입점한 PC게임들의 개발자 매출 분배를 70%에서 88%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매트 부티 MS 게임스튜디오 총괄은 "게임 개발자는 유저에게 좋은 게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그들이 우리 플랫폼에서 성공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수익공유 개선은 개발자들이 더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MS 스토어 수수료 인하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단, Xbox 콘솔게임은 현행 30% 수수료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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