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 돌입한 삼국지 전략판이 구글 매출 10위에 올랐다. 현재 게임의 모든 서버는 포화되어 신규 캐릭터 생성이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다.

게임은 시즌1에서 10위권에 진입한 적이 있었는데, 시즌2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매출 Top1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쿠카 게임즈는 시즌2에 앞서 연예인 대표 유저 장동민과 유튜버들이 전략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시즌1에서 강력한 세력을 이끈 맹주들의 꿀팁을 소개하면서 게임의 재미를 강조한 바 있다.

공식카페에는 시즌2를 맞이해 가이드에 가까운 개척 전략을 공유하며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를 돕고 있다. 유료화 모델과 연결된 성급한 장수모집을 자제하라고 권장하는가 하면 전법 레벨의 상세 가이드도 존재한다. 기존에 고수 유저나 게임 팁으로 올라올법한 내용을 단계적인 가이드로 설명해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2에 맞춰 서버를 통합하고 협객군 시스템, 다양한 신규 장수 등을 새롭게 도입해 치열하고 활발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게임은 코에이의 정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지략, 전투, 정치 등을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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