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리엘, 어둠속에서 몰려오는 빛의 폭풍을 막아라.

대악마가 몰락한 후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한 천상.

하지만 은빛 도시의 심장부에 두고 감시하던 검은 영혼석이 어둠의 기운을 뻗치기 시작한다.

이를 감지한 티리엘은 영혼석을 옮기거나 파괴하려 하지만 다른 대천사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결국 천상의 운명을 인간들의 손에 맡기려 하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과 선과 악 모두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서 이들은 천상이 파괴되기 전에 하나로 뭉쳐 위험천만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많은 독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디아블로3: 호라드림 결사단〉 그 이후의 이야기인 〈디아블로3: 빛의 폭풍〉이 출간되었다.


<디아블로3: 빛의 폭풍>은 대악마와 그 악한 힘이 소멸되고 천상과 인간계가 평화를 되찾아갈 즈음의 이야기이다. 천사들은 혼돈의 원인이 될 검은 영혼석을 은빛 도시의 한 가운데 두고 그 어두운 힘이 드러나지 못하도록 한다.

이때, 티리엘은 검은 영혼석이 어둠의 기운을 다시 뻗치고 있는걸 느끼고, 천상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영혼석을 파괴하거나 옮기려 한다.

하지만 다른 대천사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결국 티리엘은 그의 편에 서서 싸워줄 강력한 인간들을 불러 모아 다시 한 번 호라드림 결사단을 결성한다.

조금도 지체할 수 없고 선과 악 모두에게 공격받는 상황에서, 이 영웅들은 천상이 파괴되기 전에 하나로 뭉쳐 검은 영혼석을 훔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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