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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올해 안에 여성 승무원 추가된다"
최호경 기자 | 승인 2014.10.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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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이 15일 자사에서 월드오브탱크 아카데이를 열고 지난 9월 진행한 9.3 업데이트와 9.4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 프리프로덕션 팀장 알렉산더 타라세비치(Alexandr Tarasevich)와 알렉산더 더카쉬(Alexander Derkach)에게 향후 게임에 추가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지난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캐주얼 모드인 '탱크 레이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안으로 게임 최초의 여성 승무원을 추가하고 스탈린그라드 지도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팀전투 방식의 변경, 영화 퓨리와의 제휴 프로모션, 새로운 PC방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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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부에서 9.3 업데이트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A: 한국 유저들이 9.3 업데이트에 대해 많은 호응을 보여줘서 내부에서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로운 경전차 트리 외에 '요새' 콘텐츠도 반응이 좋았다. 또한 비매너 유저에 대한 패널티 부여 역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9.4 업데이트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Q: 9.4 업데이트에 개인 미션, 팀 전투 등이 업데이트 된다고 들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
A: 현재까지 정해진 부분은 '요새 모드'에 새로운 모드인 '공성전'이 추가되며 개인 임무 미션이 9.4 또는 9.5 업데이트 중에 추가된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추가될 것 같다. 지금까지 게임 내 승무원이 남자밖에 없었는데, 여성 승무원 역시 9.4 업데이트 혹은 9.5업데이트로 올해 안에 추가된다.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스탈린그라드 지도도 선보일 예정이다.
Q: 확장팩 개념의 대규모 패치도 준비하고 있나?
A: '역사전투' 모드는 이전에 어려웠거나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PvE 모드도 선보이는데, 유저와 AI가 대결할 수 있는 모드를 개발 중이다. e스포츠와 관련된 새로운 모드도 개발 중이니 기대해주었으면 한다.
Q: 전 세계적으로 받은 의견들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취합해서 적용하는지 궁금하다
A: 유저들이 전달한 의견을 국가별 커뮤니티 매니저가 정보를 취합해 전달한다. 유저들의 의견은 매우 중요한 정보인 만큼 모든 개발자들과 QA팀이 모여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한국에서 받은 의견을 예로 들면, 과거 쟁탈전 모드가 10단계 전차만 가능했으나, 한국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단계의 전차로 즐길 수 있도록 적용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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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계지도 2.0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A: 1.0 버전과 달리 지도가 세분화된다. 해상도도 올라가며 더 많은 지형이 생긴다. 유저들이 클랜에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클랜 인터페이스가 개선되며, 보다 많이 클랜전을 즐길 수 있도록 '요새전투' 모드도 선보인다. 클랜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요새전투 모드는 모든 클랜이 접근할 수 있는 모드로 '쟁탈전' 모드와 '공성전' 모드가 있다. 서로 다른 두 클랜이 경쟁해 요새를 개발해 나가게 된다. 공성전 모드는 5단계 업그레이드 이후 즐길 수 있다.
Q: 9.3 업데이트 때 용병 시스템이 업데이트 됐는데, 클랜전에서 도입할 의향은 있나?
A: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다만 용병 시스템이 추가된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조금 더 지켜본 뒤 결정할 계획이다.
Q: 다음 클랜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있나?
A: 새 클랜전 캠패인이 곧 적용될 것이다. 11월쯤 공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겠다.
Q: 탱크 레이스와 같이 캐주얼한 모드를 앞으로도 선보일 계획인지?
A: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은 만큼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새로운 캐주얼 모드도 개발할 계획이다.
Q: 특정 기간만 캐주얼 모드를 오픈하는데, 조금 아쉬울 것 같다
A: 월드 오브 탱크의 가장 중요한 것은 메인 모드이고 흥미로운 모드가 잠깐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기본이 되는 것은 메인 모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해서 개발하고 있다. 캐주얼 모드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패턴을 유지할 생각이다.
Q: 올해 안에 HD 모델링, 새 게임엔진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A: 전차 모델링 작업을 계속 하고 있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2015년 중 모든 전차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새 엔진인 '빅 월드 엔진'도 업데이트되는데, 이는 클라이언트가 부드럽게 구동될 수 있게 된다.

Q: 마지막으로 한국 게이머들에게 한 마디
A: 앞으로도 '월드 오브 탱크'를 많이 즐겨주기 바라며, 한국의 새로운 PC방 혜택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클랜전도 많은 이벤트와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

최호경 기자  gins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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