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Mnet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이하 걸스플래닛999)’에 공식 플랫폼 파트너로 참여한다.
'걸스플래닛999'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참가자들이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화합하고 성장해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8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유니버스 앱에서 오늘(25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NC)는 6월 중 유니버스 앱에 ‘걸스플래닛999’ 전용 ‘플래닛(Planet)’을 오픈한다. ‘플래닛’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하는 유니버스 속 공간이다. ‘플래닛’에 마련된 ‘FNS(Fan Network Service)’, ‘미디어(Media)’ 등 기능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방송 회차별 주요 영상도 유니버스 앱과 ‘걸스플래닛999’ 공식 웹사이트에서 함께 제공한다. 공식 웹사이트는 오늘(25일) 중 오픈할 예정이다.
‘걸스플래닛999’ 국내외 투표는 유니버스 앱에서 진행한다. 엔씨(NC)와 Mnet은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메타버스 전문 회사 원유니버스 설립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를 설립하고 향후 메타버스/VR/블록체인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원이멀스가 주축이 되어 설립됐으며, 기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련 사업 경험과 VR 노하우를 살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인 원이멀스는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개발사다. 북미, 중국, 유럽 등 VR 콘텐츠의 해외수출 경험 및 다수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VR 멀미 및 UIUX 관련된 특허 등 기존 원이멀스의 강점을 원유니버스에 접목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백두산 원유니버스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2005년 넥슨에 합류해 메이플스토리 해외 총괄 디렉터와 메이플블리츠X 테크니컬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백두산 대표는 게임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다수의 성공 경험을 보유한 15년 경력의 개발 전문가로 액션스퀘어 CTO(최고기술경영자)를 겸임하고 있다.
각 사의 노하우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원유니버스는 원이멀스가 개발 중인 VR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심포니’를 고도화 할 예정이며, 메타 휴먼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 등을 주력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백두산 원유니버스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메타버스 시장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메타버스 전문회사인 원유니버스는 원이멀스의 VR 노하우 및 액션스퀘어의 개발력 시너지,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를 형성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빌, '피싱마스터' 길드 레이드 최상위 계급 추가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피싱마스터’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길드 레이드’에 최상위 계급인 ‘마스터’가 추가된다. 마스터 계급은 전체 길드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길드만 달성할 수 있으며 마스터 계급에 진입하면 정산일인 매주 수요일마다 ‘레드스타 행운 쿠폰’, ‘빛나는 길드전 명예 상자’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길드 레이드에 ‘블러디 케르베로스 샤크’, ‘에이전트 히드라’, ‘공허의 가지 레바테인’, ‘죽음의 주인 나이트메어’ 등 4종의 강력한 신규 어종이 등장한다.
유저 편의성도 향상된다. 한 번에 장비 한 개를 분해할 수 있던 것을 최대 10개까지 한 번에 분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다. 장비를 제외한 아이템은 한 번에 100개까지 분해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게임의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게임빌-컴투스,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게임빌과 컴투스는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약속하는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약속하는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플라스틱 사용 로그아웃 하고(GO)! 지구 치유 능력 득템 하고(GO)!’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정하고, 탈플라스틱을 위한 양사의 다짐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양사가 직접 제작한 친환경 대나무 칫솔 및 치약 세트 중 300개를 아동 및 청소년 보호 시설에 기부하고 탈플라스틱 실천 동참의 뜻을 지역 사회와 나눴다.
더불어 게임빌, 컴투스, GCP(게임빌컴투스플랫폼) 등 그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사 시 머그컵 및 텀블러 등을 지급해 생활 속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탈플라스틱 환경 보호 취지의 사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는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지역 생태 환경 보존 봉사활동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통한 멸종 희귀 조류 보전 및 맹그로브 숲 조성 등을 진행하는 등 세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펀맨: 최강의 남자, 광고 모델 선정 예고
GAMENOW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전략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공식 광고 모델 선정을 예고했다.
모바일 전략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ONE PUNCH-MAN)’의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모바일 게임이다. 주인공과 함께 C급~S급 히어로나 괴인을 게임 속 캐릭터로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전투 액션 및 애니메이션 효과는 통쾌한 한방을 느낄 수 있다. 스킬 사용시 등장하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컷씬은 원작 원펀맨의 팬들은 물론,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이용자의 흥미까지 불러일으켰다. 이로 인해 현재 양대마켓 1위 및 최고 매출 상위권 등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큰 흥미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광고모델을 선정하여 6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GAMENOW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보다 게임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광고모델을 곧 공개하려 한다”라며, “그 전까지 실루엣 퀴즈 등을 통해 모델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유추해보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