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21년 블리즈컨 없다, 내년 온라인 행사 준비"

블리자드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블리즈컨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 소규모 대면 접촉이 가능한 블리즈컨라인과 같은 행사를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블리자드 사랄린 스미스 총괄 프로듀서는 26일 홈페이지에 블리즈컨 취소를 알렸다. 

블리즈컨을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팬데믹으로 인해 원하는 퀄리티의 행사가 불가능하다는 것. 다만 2022년 초 “블리즈컨라인과 비슷한 형태로 소규모 대면 가능한 글로벌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리자드는 올해 2월 온라인 행사 블리즈컨라인에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 WoW 불타는 성전, 디아블로4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