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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수준 오픈월드"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월 29일 출시
길용찬 기자 | 승인 2021.06.02 12:57

6월 29일, 북유럽 신화가 열린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자사 유튜브에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버추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업계 최초 증강현실과 확장현실을 접목한 쇼케이스로, 실제 게임에서 연출한 배경과 플레이 화면 속에 인물이 등장하는 새로운 방식이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오딘은 북유럽 세계관 기반의 최고의 그래픽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무장한 MMORPG"라면서, "2021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는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것"이라고 MMORPG의 본질을 정의했다. 이어 "유저들이 북유럽 신화 속 다양한 영웅과 함께 세계를 마음껏 탐험하며 정복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딘의 도전과제는 모바일과 PC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풀 3D 그래픽의 개발이었다. 3D 스캔, 모션 캡쳐, 페이셜 모핑 등 기술적 시도를 한 끝에 현존 최고 4K 이상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웅대한 세계관도 주요 특징이다. 채널 구분을 없애고 한 공간에서 플레이하는 오픈월드를 구축했다. 심리스 환경을 통해 로딩 없이 탐험 가능하며, 인스턴스 던전은 물론 수백명 유저가 함께 싸우는 전투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오딘 세계에서는 북유럽 신화의 어두운 분위기를 살린 기괴한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전투 역시 강렬하고 적나라한 표현을 가미해 성인 취향 RPG를 표방했다. 

클래스는 크게 워리어, 소서리스, 로그, 프리스트로 나뉘어 완벽히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협동이 강조되는 콘텐츠에서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연계스킬과 조건부 스킬이 있어 나만의 스킬 콤보를 구성하도록 유도했다. 

클래스는 전직을 통해 상위 클래스로 분류되고, 각각의 전직 클래스는 완전히 다른 전투스타일을 갖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클래스와 전투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길드 협동 던전과, 유저끼리 팀을 이루어 한 전장에서 대규모 혈투를 벌이는 발할라 대전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공성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토르와 오딘 등 북유럽 최고의 신들과 대적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도 존재한다. 

유저는 오딘을 플레이하면서 거의 모든 지역을 제한 없이 갈 수 있다. 벽을 기어오르거나, 건물 지붕에서 뛰어내리면서 공중 탈것을 타고 자유롭게 넓은 맵을 감상하는 일도 가능하다. 호수를 헤엄쳐 폭포 뒤에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도 있다.

이한순 PD는 "자동사냥과 레벨업 일변도를 벗어나 콘솔 오픈월드를 즐기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겠다"면서 "최고의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딘은 6월 29일, PC-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된다. 28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오픈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쇼케이스 공개와 동시에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과 서버를 선점할 수 있다.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은 "자체 솔루션을 통해 불법 프로그램과 어뷰징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것"이라면서 "단순한 숙제 콘텐츠를 피하고 플레이와 성장의 재미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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