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시를 앞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캐릭터 생성 서버가 오픈 당일 마감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추가 서버를 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전 캐릭터 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는 ‘오딘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시작 후 유저가 대거 몰렸고, 기존 오픈한 ‘오딘’과 ‘토르’ 18개 서버가 당일 모두 마감됐다. 현재 오딘은 9개의 ‘로키’ 서버를 증설해 총 27개의 서버를 오픈한 상태다.

오딘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한정판 악세서리와 ‘신규 전사 지원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받는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본부 이시우 본부장은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신 유저분들께 감사하다”며, “출시 후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안정성 확보에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딘은 지난 2일, 온라인 ‘버츄얼 쇼케이스’ 진행을 통해 인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출시일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6월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6월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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