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6월 10일까지 프로스트펑크를 무료로 배포한다.

프로스트펑크는 디스워오브마인을 개발한 11비트 스튜디오의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지난 4월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한 게임이다.

게임은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 영국 피난민들이 정착한 북극이 배경이며, 유저는 극한 상황에서 시민들을 이끌고 살아남기 위해 지속적인 선택을 강요받는다. 

선택은 득과 실이 존재한다. 업무 효율을 위해 아동을 노동시키거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톱밥을 섞는 등의 디스토피아적 설정은 생존과 윤리 사이에서 사회적 딜레마를 일으키며 호평을 받았다. 

프로스트펑크는 PC버전 메타스코어 84점, 오픈크리틱 평론가 평점 86점을 받았고, 영국 아카데미 비디오 게임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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