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의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이 시즌2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5월 시즌2에 돌입한 삼국지 전략판은 앱마켓 전략 부분 매출 1위 및 전체 매출 10위권에 진입하는 성적을 거뒀다.

게임은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정통성을 잇는 작품답게, 시즌2에 지형과 지략을 활용한 영토 전쟁의 전략전술을 강화했다. 기존 3개 서버가 1개로 통합되어 보다 큰 전장으로 천하통일 무대가 옮겨왔으며, 3개 서버를 통일한 연맹들이 다시 최강 지위를 두고 경쟁한다.

기존 시스템을 발전시킨 콘텐츠도 호평을 얻었다. 전투의 향방을 반전시키는 제3세력 협객군이 대표적으로, 주인 없는 영토를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전략으로 전장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장수 육성이 가능한 ‘병서’ 시스템과 실제 역사 사건을 체험하는 ‘사건 전법’, 시즌2 한정 장수도 추가됐다.

 

유저들과 거리를 좁히는 소통은 큰 역할을 했다. 삼국지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장동민과 삼국지 작가 이문열의 모델 발탁은 유저들과 공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쿠카 게임즈는 유튜브 채널에서 홍보모델 장동민을 앞세워 삼국지 전략판 유저들과 스킨십을 늘려나갔다. 시즌2를 앞둔 올해 4월 말 유튜브 채널 ‘옹테레비’에서 서버 맹주들과 토크쇼를 진행했고, 5월 23일에 연예인 허준, 역사학자 임용한 교수, 아이돌 문유정, 역사 전문 유튜버 라임양과 함께 토크쇼 ‘삼국지 썰은 못 참지: 입담 1인자들의 담화’도 마무리했다.

삼국지 전략판은 출시 10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유저들과 함께 장기 흥행가도를 준비한다. 6월 3~4일 결승 랭킹 1위부터 25위 유저들과 삼국지 전략판 전략가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문열 작가와 함께 백일잔치 축하 이벤트와 백일잔치 기념 전 서버 혜택 대방출, 삼국 전보 이벤트, 전장의 여흥 이벤트 등 출시 100일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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